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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칸뉴스] 청소년 보건의료 전문가, 진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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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109회 작성일 13-07-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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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건의료 전문가! Key와 꿈이 쑥쑥~



- 강남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청소년 진로특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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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인증 샷 찰칵   © 제이칸뉴스&방송   정주희 기자


(사)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약칭 “청지연”)에서는 지난 5월부터 2013년 여성가족부 지원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 “Key와 함께 꿈이 쑥쑥~”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래 전문 직종을 희망하는 중고등부 청소년들의 직무체험과 직업의식 신장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1회(05.18) 오리엔테이션, 2회(06.01) 직업진로의 이해, 3회(06.15) 교육전문가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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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살리려면?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배우기    © 제이칸뉴스&방송   정주희 기자


이어, 6월 29일 4회기에는 보건의료전문가 직업체험을 위해 강남 세브란스병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을 방문하였다. 
 
대한의사협회의 소개와 병원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과 윤동섭 교수님, 소아청소년과 간호 파트장 등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의료진들의 특강으로 진로활동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상명사대부속여자고, 16세)은 “내용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장래 우리나라 의료계의 방향과 의료인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간호사나 의사가 되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참 갈 길이 멀지만, 사람도 살리고 돈도 버는 참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세동기 사용법 익히기에서도참가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학교 안전교육시간에도 이미 배운 바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병원에서 수간호사 선생님들이 시범을 보이고 알려주셔서 더 신뢰가 갔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강남 세브란스 병원 측 관계자 김희래 선생님도 “늘 대학생이나 성인들만 교육하다가 청소년들이 와서 난감하기도 했지만, 오늘 온 친구들이 의료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실제적 직업경험 체득과 진로의식 신장을 위한, 본 “Key와 함께 꿈이 쑥쑥~” 프로그램은 오는 7월에 2차례 직업체험, 8~9월에는 매너교육과 진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자료는 http://cafe.naver.com/keywithdream온라인 공유카페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사항은 청지연 사무국 02-597-0924(담당간사 박소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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