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계 행사

제9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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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13-09-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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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들이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제9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 개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과제 발굴·채택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9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부산 아르피나유스호스텔(부산 해운대)에서『제9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 청소년특별회의 >



가.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대표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 및 의제연구를 통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수요자인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부처에 제안하는 협의체로, 2004년 시범운영 후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나. 청소년특별회의 구성은 여성가족부 및 17개 시․도 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 370여명으로 구성되고 지역회의, 예비회의 및 본회의로 운영됨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인「꿈을 향한 두드림, 끼를 찾는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 직업과 관련된 의제로서, 각 지역에서 제안한 여러 의제들 중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의제에 따라 그 동안 각 지역 청소년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된 세부 정책 과제들을 이번 예비회의에서 확정하고,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1월 본회의에 상정, 최종 채택하면 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 정책과제(안) : 진로 교육 활성화, 자유학기제 운영에 청소년 참여, 진로체험활동 인프라 및 정보제공 확대, 취약청소년에 대한 진로활동 기회 보장 등



그 동안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과제는 총 328건으로 이중 288건의 정책 과제가 수용(87.8%)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는 2004년 제안된 선거 연령의 19세 하향 과제가 법률 개정으로 이어졌으며, 2008년에는 성범죄자 처벌강화가 정책과제로 제안되어 신상정보 인터넷 공개제도와 취업제한 대상 기관 확대 등의 큰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수형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영주제일고 3)은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하고 자유학기제 등 새로운 과정이 적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진로‧직업과 관련된 의제를 선정했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과제들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권용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형성‧집행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정책 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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