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2개국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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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3-08-09 13:04본문
아시아 22개국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 8월 12일~26일, 서울·경주·울산·제주도에서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 -
□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8월 12일(월)부터 26(월)일까지 서울, 경주, 울산, 제주도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22개국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3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ㅇ 아시아 21개국 차세대 리더 청소년 139명은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한국문화 연수와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우의도 다질 예정이다.
ㅇ 개회식은 22개국 청소년과 주한 외교사절, 주요 청소년 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화) 오전 11시 스탠포드호텔(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열린다.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아시아 청소년! 새로운 문화의 아이콘이 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과 한국문화 연수 및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ㅇ 8월 13일(화) 개회식 후 따루 살미넨 방송인은 ‘제2의 고향 한국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핀란드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제2인생을 살며 직접 느끼고 체험한 한국의 매력을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한국의 문화 등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ㅇ 이어 8월 14일(수)~16일(금)에는 석굴암, 불국사 등 경주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현대중공업 등 한국의 발달된 산업시설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다.
ㅇ 8월 17일(토)에는 22개국 150명이 ‘아시아 청소년 에코 바이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에서 김녕리해수욕장까지 약 6.5Km 구간(25분 소요)을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고, 각국 언어로 친환경 실천을 다지는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ㅇ 8월 18일(일)에는 아시아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페스티벌이 열려 각국의 전통공연과 전통음식 경연을 펼치고, 춤과 노래 등을 통해 열정을 발산하고 친교를 도모하는 아시아 청소년 교류의 밤 행사가 열린다.
ㅇ 8월 21일(수)~22일(목)에는 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와 한복 입어보기 등 한국 전통 문화연수 및 한국어 장기자랑을 하고, 8월 23일(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아시아 청소년 한글서예대회’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에게 우리말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 여성가족부 권용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21세기는 아시아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세기가 될 것이다.” 라고 한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아시아는 인종, 언어, 국경의 장벽을 뛰어 넘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ㅇ “그 중심에 청소년이 있고, 아시아 청소년 간 교류활동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아시아 각국의 협력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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