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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 대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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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연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14-09-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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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이하 ‘개정 연구위원회’)는 9월 12일 14:00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개정 연구위원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 교육과정의 개정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교원과 각계 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교육부는 ’14년 2월부터 ‘개정 연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개정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자문위원회’ 및 ‘국가교육과정 포럼’ 등을 통해 사회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음


 



   □  교육부 김신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뜻 깊은 일임을 강조하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새 교육과정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 또한, 개정 연구위원회 위원장(이화여대 김경자)은 인사말씀에서 개정의 비전을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 ‘교사의 전문성 발휘가 가능한 교과서 개발을 유도하는 교육과정’, ‘학생들이 몰입하여 깊이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등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교과의 교육내용을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음을 밝힐 예정이다.


 



   ○ 총론 주요사항에는 국가·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기초소양을 고르게 함양하기 위한 교과교육과정의 개발 방안, 안전 교육의 내실화 방안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 교육부는 교육계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 24일(수) 총론 주요 사항(안)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 새 교육과정은 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거쳐, ’15년 하반기에 최종확정·고시되며, 초·중·고 학교 현장에는 ’17년 및 ’18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예정


 


 


 


 


 


[자료문의] ☎ 044-203-6469 교육과정정책과장 남부호, 장학관 김헌수, 연구사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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