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민관이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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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3-09-03 16:32본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는 지역협의회인 「밝은 청소년 육성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이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밝은 청소년 육성협의회」는 지역 내 소재지를 둔 학교폭력예방전문기관인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남부교육지원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 기관장과 책임실무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협의회는 월 1회 이상 모여 각 기관별 추진․협조사항 및 공동진행사업을 논의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기반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해환경 정비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지난 달 28일 첫 모임을 가진 협의회는 향후 추진하게 될 “비폭력문화운동 블루셔츠 캠페인”, “학교폭력피해학생 돕기 바자회”, “금천청소년 힐링 가족캠프”, “금천청소년 연합축제”등의 세부사항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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