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청소년을 위한 공익송 ‘행복한 세상’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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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13-07-22 11:51본문
여성가족부는 최근 청소년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한 공익송을 7월 22일 (월)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음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악동뮤지션이 기부한 청소년 공익송 「행복한 세상」은 대표곡 ‘다리꼬지마’를 개사해 만든 곡으로 학교폭력,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등 다소 무거운 청소년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정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특유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면서 원곡의 밝은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악동뮤지션은 본인들 역시 만17세, 만14세의 청소년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어온 “학교폭력, 게임 중독” 등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며, “게임 중독과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재능 기부 취지를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악동뮤지션이 만든 공익송「행복한 세상」을 즐겨 부르며, 학교 폭력이나 게임 중독 문제를 참된 우정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동뮤지션과 같은 창의적 청소년 인재가 재능을 기부해주어 매우 기쁘고,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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