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출 위기 청소년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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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409회 작성일 13-05-20 13:45본문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투자 확대
- 여성가족부장관의 아홉 번째, 열 번째 발자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쉼터 방문
- 2017년까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및 청소년 쉼터 대폭 확대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월 20일(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청소년·가족행복 100발자국」의 아홉, 열번째 발자국으로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 을지로 소재)’와 ‘신림 청소년쉼터(관악구 신림로 소재)’를 방문한다.
○ 조윤선 장관은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울시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 이하, CYS-Net)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은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회통합과 인적 투자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로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신림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며 “가출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며, 행복할 권리(Right)가 있다. 이들이 다시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3.5.24(금) 22:00, 서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일원에서 가출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지원(아웃리치) 활동 예정
□ 여성가족부는 2017년까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지원의 허브(Hub) 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가출 청소년 보호시설인 ‘청소년쉼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 195개 지역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를 운영하고 있으나,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운영되도록 확대한다.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공공기관(학교, 경찰서, 노동관서 등)과 민간자원(병원, 약국, PC방, 자원 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교육, 취업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확대계획
- 2013년 5월 195개소(시·도 17, 기초 173) → 2017년 246개소(시·도17, 기초229)
□ 가출청소년 보호시설인「청소년쉼터」는 현재 92개소에서 2017년까지 전국 170개로 확대하고, 일시․단기․중장기 등 유형별로 고르게 배치한다.
* ’12년 기준 가출청소년 수는 2만 9천여명(경찰청)이며, 청소년 쉼터 일일 입소 가능 인원은 1천명 수준임 (이용시설 성격인 일시쉼터 이용자는 제외)
** 쉼터 확대계획 : ’13년 5월 92개소 → ’17년 170개소
○ 최근 「가출팸」의 확산 추세에 대응하여 올 하반기부터 시내 중심, 번화가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지원’(아웃리치 Out-reach)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거리 생활 청소년들에게 상담, 가정복귀, 쉼터 등 시설 연계 보호를 중점 추진한다.
* 가출팸 : 가출청소년들의 가출팸 (가출과 fam(family))의 합성어
** ’12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 활동으로 약 21만명의 거리청소년들에게 가출예방 홍보, 심리 상담, 가정 복귀, 쉼터 연계 등 서비스 지원
담당부서 :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
담 당 자 : 과장 류기옥, 사무관 오미영, 김태희( 02-2075-8661, 8664, 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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