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계 동정

여성가족부와 콜롬비아공화국 교육부 간 청소년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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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221회 작성일 13-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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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콜롬비아가 청소년 교류를 시작한다

- 여성가족부와 콜롬비아공화국 교육부 간 청소년 교류 양해각서 서명



□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청소년의 국제적 역량강화와 국가간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2월 22일(금) 콜롬비아공화국 교육부와 청소년 교류 약정을 체결한다.

○ 청소년 교류 약정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의 서명을 거쳐 Campo 콜롬비아공화국 교육부 장관이 최종 서명함으로써 발효되며, 이 약정에 따라 양국은 매년 10명 내외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 콜롬비아공화국과의 약정으로 청소년 교류 약정을 체결한 국가는 총 32개국(2013년 2월 기준)으로 늘어났다.



약정체결 국가 현황 : 32개국 (2013. 2월)

▷ 아시아 (10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부르나이

▷ 유럽 (10개국)

러시아, 프랑스, 체코,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그리스, 터키, 스페인, 불가리아

▷ 중남미 (3개국)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 중동 ․ 아프리카 (9개국)

사우디, 이스라엘, 이집트, 수단, 모로코,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튀니지, 카메룬



□ 여성가족부는 콜롬비아공화국 교육부와 실무협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부터 양국간 청소년 교류를 실시하며, 소요 비용은 상호주의 원칙하에 서로 동등한 수준으로 부담하게 된다.

○ 양국은 청소년 간 문화체험·가정방문 등 교류로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콜롬비아공화국은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쪽에 위치한 한반도의 약 5.1배의 국토면적과 4천 5백만의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남미의 3대 산유국으로 우리나라와 1962년 3월에 수교하고 1976년 7월에 문화협정을 체결하였다.



□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들과 청소년 교류 약정 체결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대 국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 김승곤 사무관☎(02-2075-86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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