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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인권보호를 위한 2014 스포츠인권교육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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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연 댓글 0건 조회 1,113회 작성일 14-05-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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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관복)은 5월 14일(수) 『2014학년도 스포츠 인권교육 계획』을 발표한다.







□ ‘2014 스포츠 인권교육 계획’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정한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인권이 살아 숨쉬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해 전인적 체육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선수 학습권․인권 보호 및 증진, 운동부 운영 투명화 등을 위한 세부 방안인「학교운동부 선진형 운영 시스템 구축 계획」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도 이 일환으로 계획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2013학년도 스포츠 인권교육은 서울 중․고등학생 학생선수 및 지도자 6,2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14학년도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 및 지도자 6,014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수)부터 6월 20일(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권교육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는 각 대학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시체육회는 예산을 지원하는 등 외부기관과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여 실시한다. 또한 우리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는 학생선수들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예방 및 상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에는 ‘스포츠 인권 헌장’ 및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 권고’ 제작의 집필진이 강사로 참가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에게 현장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 인권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성폭력 등 인권 침해 예방과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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