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3개국 대학생ㆍ청소년들, K-Pop과 한국어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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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원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12-08-17 16:50본문
“아시아 23개국 대학생ㆍ청소년들,
K-Pop과 한국어 배워요 !”
-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 성황리에 개최 中,
광복절 기념하여 15일부터 한국외대서 한국어 수업실시 -
아시아 23개국 200명의 대학생, 청소년들이 8.15 광복절을 맞아 한국어와 K-Pop 등 우리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17일까지 가졌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8. 6일~20일까지 서울과 제주도 등지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아시아 젊은이들에게 8. 15 광복절을 맞아 한국어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어 배우기’는 오전10시~11시50분과 오후2시30분~5시에, ‘한국문화수업’은 오후1시~2시30분에 열렸다.
한국어 수업에서는 인사말과 일반적인 회화 등을 공부하고, 한국문화수업에서는 한복 및 전통놀이(제기, 투호 등) 체험, 한지공예, 한국노래 및 K-Pop(댄스)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Pop등 한국노래와 춤은 이미 아시아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터라,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큰 흥밋거리를 선사하고 한국에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5일 저녁8시부터는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전통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과 싱가폴,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23개국 아시아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자국 전통공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젊음의 열정을 한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본 초청연수는 2006년 시행이후,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소년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의 사회ㆍ문화ㆍ역사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만19세에서 24세의 대학생, 청소년으로 주재국 한국 공관을 통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공개 선발되었으며, 국내 청소년들도 일반 공모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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